
CTX 사업과 연계해 병행 추진 ... ITX(새마을호급) 운행 대전-조치원 구간은 CTX와 공동이용, 조치원-서울은 경부선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 건설과 연계해 대전 도심에서 대전역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기차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대전-세종-청주 간 도심 연결선인 CTX에 가려 관심에서 밀려나 있지만, 이 사업 역시 지역의 교통 여견 변화에 획기적 역할을 할 거로 기대한다.✅참고 :CTX개요CTX = Chungcheong Train Express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이 사업은 CTX 개설을 제안한 민간사업체인 DL E&C가 제안한 것을 정부(국토교통부)가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다.대전시와 세종시 등 관련 지자체는 정부의 방향 결정을 관찰 중이다. CTX는 대전 둔산에서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진행 상황 십수 년째 표류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이 연내 정상 추진 기로에 서 있다.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시작, 사업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한편, 대전시는 대선 공약화 작업에 나서면서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 중이다.5월 12일 대전시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신규 역사와 차고지 등 후속 공정 설계 후 추가된 총사업비를 두고 지난 달 말부터 기재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등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의 선도 사업인 광역철도 1단계가 정상 궤도에 오른다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그간 트램과의 수요예측재..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노선안 공개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지선과 3·4·5호선 등이 담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오는 7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신청을 진행하겠단 계획이다. 시는 9일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 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총연장 63.43㎞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비전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이다.이에 기반해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

현재 22개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역사가 24개로 2개 늘어난다.서구 용문역과 중구 오룡역 사이에 가칭 용두역이 신설되고, 종전 종점인 판암역에서 2.45㎞ 동북쪽에 식장산역이 새롭게 생겨난다. 대전시는 2개 역사 신설 계획을 확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벌이고 있다.인허가 절차는 마무리 단계여서 곧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가 생겨나지만, 도시철도의 연장이 늘어나는 건 아니다.기존 선로에 2개의 역사만 생겨나는 거다. 1. 용두역용두역은 오룡역과 용문역 중간 호남선 국철과 교차점에 생긴다. 용두역은 기존 오룡역과 용문역 사이 중구 용두동에 건설된다.기존 호남선 철도를 활용한 광역철도를 건설하면서 이곳이 1호선과 호남선 국철이 만나는 교차점이 된다. 이에 따라 광역철도와 도시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검단 주민들은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진행 예정인 노선을 확인하 보기로 합시다. 1.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검단호수공원역까지 3개역 신설)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사업▶ 총 사업비 7,900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착공 (관련기사 : 👉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6월 적기 개통 목표) ▶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이 신설 ▶ 2025년 6월 개통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인천광역..

새롭게바뀐 서울지하철 노선도 🔍 신형 단일노선도' 개발 부착 예정 서울시는 누구나 읽기 쉬운 ‘신형 단일노선도’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연장과 확장을 거듭해 서울지하철 1~9호선 포함 이젠 23개 노선이 된 ‘호선별 노선도’ (이하 ‘단일노선도’)가 40년만에 새 옷을 갈아입고 서울시민의 더 편리한 길잡이 역할을 시작한다.현재 단일노선도는 역위치와 노선 이동방향, 지자체 경계 등 중요 지리 정보 파악이 어렵고 호선별 표기체계(범례, 급행, 환승 등)가 통일되지 않아 초행길이나 어르신 등 이동시 불편을 겪었다.또한 역별 번호와 다국어 표기도 부족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서울시는 시각·색채·정보디자인 등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