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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진행 상황

     

    십수 년째 표류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이 연내 정상 추진 기로에 서 있다.

    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시작, 사업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한편, 대전시는 대선 공약화 작업에 나서면서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 중이다.

    5월 12일 대전시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신규 역사와 차고지 등 후속 공정 설계 후 추가된 총사업비를 두고 지난 달 말부터 기재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등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의 선도 사업인 광역철도 1단계가 정상 궤도에 오른다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그간 트램과의 수요예측재조사 등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 증가와 연계 철도망 구축에 차질을 빚었던 만큼, 계획된 기간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CTX = Chungcheong Train Express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계룡역에서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까지 35.4㎞ 구간에 경부선과 호남선 선로를 개량해
    정거장 기존 6개와 신설 6개 총 12개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
    이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시작됐으며,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기본계획 고시 등을 거쳤다. 2027년 개통 목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역 목록

    노선
    역명
    소재지
    0.0
    新灘津
    1.3
    德岩
    5.8
    懷德
    10.0
    梧井
    13.7
    中村
    14.8
    龍頭
    15.5
    西大田
    17.4
    文化
    19.7
    桃馬
    21.9
    佳水院
    27.1
    黑石里
    35.4
    鷄龍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충청권 광역철도 : 계룡시, 옥천군, 조치원읍, 논산시 대전광역시와 잇는 광역철도다.

     

    하기 지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및 2단계 및 3단계 모두 표기된 것입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충청권 철도 1단계 : 계룡 ~ 신탄진

    충청권 철도 2단계 : 신탄진 ~ 조치원

    충청권 철도 3단계 : 강경~계룡

    대전-옥천 광역철도 : 오정역 - 옥천역

     

    충청권 광역철도 목적

    대전광역시의 동서방향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순환노선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남북방향 기능을 수행한다.
    추진 초기에 실제로 이 특징을 들면서 대전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 대전광역시와 대전 주변 도시들을 연결한다.
    •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음영 지역인 대덕구를 연결한다. 또한 철도는 통과하나 여객 영업을 하는 역이 없는 서구의 가수원, 관저동 지역도 철도의 혜택을 받게 된다.
    •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 이후 생긴 기존 경부선, 호남선 철도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기존 역은 개량만 하는 등 새로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에 비해 사업비를 대폭 절감하여 전철 노선을 건설 및 운영한다.
    • 1단계 기준, 신탄진-계룡 버스 120분에서 철도 50분으로, 신탄진-시청은 버스 45분에서 철도 25분으로, 흑석리-대전역은 버스 60분에서 철도 30분으로 단축된다. 그리고 대전 버스 2는 물론 둘뿐인 공동배차 간선버스인 대전, 옥천 버스 607, 대전 버스 202, 계룡 버스 2002의 역할을 대체해 주민들의 선택지 증가와 교통 혼잡 감소 또한 기대된다.
    • 신탄진, 대덕구 북부, 문화동 등 철도교통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예상된다.
    • 지방 광역철도 사업 중 수도권 전철 사업과 가장 유사한 사업이다. 동해선 광역전철 동해남부선 신선 건설, 대경선은 일부 역사만 정차해 완행열차인 전동차 무궁화호 정차역을 일부 통과하게 된다. 하지만 충청권 광역철도는 구간 내에 있는 모든 역에 정차해 비둘기호의 계보를 완전히 계승하게 된다.

     

    자료출처 : 대전일보,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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