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사이드미러에 맺히는 물방울이다.물기 때문에 차량 옆면 시야가 차단되면 차선 변경, 후진 주차, 교차로 진입 등 모든 상황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실제 교통사고 통계를 봐도, 빗길 사고는 맑은 날 대비 약 1.7배 많으며, 그중 ‘시야 미확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인 만큼, 쉽게 실천 가능한 3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1. 사이드미러에 레인 리펠런트(발수 코팅제) 바르기• 효과: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흘러내리게 해 미러가 선명해짐• 원리: 미러 표면의 표면장력을 낮춰 물이 퍼지지 않고 흘러 떨어짐• 사용법:세차 후 미러 표면을 깨끗하게 닦고 건조발수 코팅제를 고르게 분사하고 마른 천으로 펴 발라줌1~2분 경과 ..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의 우선 순위 통행우선권통행우선권은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진행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 신호없는 교차로에서 통행우선권 원칙신호없는 교차로에서는 보행자, 우선 진입차량, 우측차량, 직진차량, 주도로차량이 통행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통행우선권관련 법규 보행자가 모든 차량보다 우선합니다. 도로교통법 제 27조 (보행자의 보호) ①항 (👉조항 둘러보기) 먼저 진입한 차량이 우선 진행합니다. 도로교통법 제26조(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양보운전) ①항 ( 👉조항 둘러보기 ) 동시에 차량 도착시 우측차량 우선입니다. 제26조(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양보운전) ③항) ( 👉조항 둘러보기 ) 좌회전 차량은 대향방면 직진차량에 양보합니다. 제26..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노선안 공개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지선과 3·4·5호선 등이 담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오는 7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신청을 진행하겠단 계획이다. 시는 9일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 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총연장 63.43㎞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비전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이다.이에 기반해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
중고차를 처음 구매한 뒤 보험을 어떻게 가입하느냐에 따라, 향후 몇 년간 보험료는 물론 사고 보상 범위까지 달라질 수 있다.특히 중고차는 신차보다 구매 과정이 간단한 만큼,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을 간과하기 쉽다. 1. ‘명의 이전일’부터 보험이 들어가야 사고 보장 받는다중고차는 보통 당일 혹은 며칠 내에 명의 이전이 이뤄지는데, 이때부터 보험도 함께 들어 있어야 한다.명의 이전 전에 발생한 사고는 보험 처리가 거절될 수 있다.✅ TIP: 자동차 매매상사에서 임시 보험이 적용된 상태로 차량을 받을 수 있지만, 본인 명의 이전일을 기준으로 개인 보험을 가입해야 확실하다.👉 보험사에 ‘명의 이전일 기준 보험 개시 요청’ 가능. 2. ‘운전 경력 인정’ 신청으로 보험료 최대 40% 절약처음 자동차 보험을 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주차장에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시행 중입니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공해차량, 경차 등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대상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요금을 감면합니다. 요금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관리자를 호출해 증빙하던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1.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란?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란 공영유료주차장을 이용할 때 사전에 등록한 주차요금 즉시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 없이 차량번호만으로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2.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대상1) 지원대상구분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5.18민주화운동부상자다둥이행복카드소지자저공해자동차장기등 및 조직기증자..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연합뉴스 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타이어 펑크 사고. 특히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은 타이어에 못이나 나사가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다. 이럴 때 “당장 뽑아야 할까?” 아니면 “그대로 두고 정비소까지 가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임의로 뽑지 말아야 한다.못이 타이어에 박힌 상태는, 아이러니하게도 ‘임시로 공기 누출을 막고 있는’ 상황일 수 있다. 정비 전문가들에 따르면, 못이나 나사가 박혀 있다고 해도 공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못 자체가 구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걸 억지로 빼면, 막혀 있던 구멍이 열리며 순식간에 공기가 빠지고 주행 불가능한 상황이 될 수 있다.이해를 돕기 위한 사..